왠지 블로거 동기들에게 말린 것 같지만. ^^
그래도 즐겁게 시작하는 새 블로그인 만큼. 즐거운 첫 글을 남겨본다.

국시 전까지는 아무래도 싸이가 주 활동처가 될 것 같고,
여기는 아무래도 전체 공개이니만큼

음악(esp. 클래식) 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풀어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내 닉네임인 리히테르는 바로 이분이시다...


☆사진 보기☆


여튼 냉전시대 소련 피아니스트였던 이 분은...
내가 클래식 입문 초기 시절 나를 뿅 가게 만들었던 피아니스트이자.

흔히 회자되는 말로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과, 바흐 평균율을 똑같이 훌륭하게 연주할 수 있었던"
20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이다.

이제는 고음악, 바로크를 넘어 르네상스 음악과 중세 음악까지 발을 뻗은 후
완전히 늪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지금까지도 난 이 사람의 골수팬을 자처한다.
잊을만 하면 꼭 꺼내서 들어보게 되는 그의 폭발력있는 연주는
아직도 내 가슴을 설레게 하니까...
Posted by 리히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