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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1. Kay 2012/02/01 02:37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역시 Sonata BWV 1001 Adagio 였군요. 원래 눈팅이 전문인데 리히테르 님의 망설임; Partita 가 아닌데...하는 부분에 몹시 동감이 가고 음악감독에게 한 소리 하신 그 마음에 6000만번쯤 공감이 가서, 글 남깁니다.

    사실은 여기 오기 전에 이 곡 찾느라 지금까지 3시간을 서핑을 했습니다. Bach를 무척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정도에 비해 아는 것는 전무한 상태라, 분명 들은 적이 있는데 하면서 말이죠.

    근데 Partita로 착각 할 만 했을 거 같아요. 여기 오기 직전에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이 Partita BWV 1004 3.Sarabande 하고 주제가 비슷하다고 생각했거든요(Itzak Perlman 연주로 들었습니다) 검색어 Bach 바이올린 독주 로 시작해서 거기까지 간 것도 기적인데, 막상비디오 클립 하고 대조해보니 미묘하게 틀린 거예요. 아무리 연주자의 특색을 감안해도 아닌건 아닌 거예요.

    그래서 불법인줄 알지만 급해서(성격이 절대 궁금한 건 못참아서 오늘 꼴딱 샐거 뻔해서) Bach Sonata 하고 Partita를 전부 다운 받았는데, 이런이런...말씀대로 1001~1006 시디 두개중 첫 시디를 틀자마자 바로 찾던게 나온 거예요. 그래서 확인차 다시 검색어 1001 로 쳤더니, 리히테르 님 블로그가 뜨더군요.

    결론, Partita 1004 Sarabande 확실히 흡사했습니다. 덕분에 공부 좀 했지만, 리히테르 님의 블로그 같은 보물을 찾았네요. 3시간이 헛되지 않은 기분입니다 ^^ 저는 T story 블로그는 안하지만, 즐겨찾기 해놓고 종종 배우러 와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올려주신 대사, 저도 그거 볼 때 (바흐 에피) 소름이 쫙 끼쳤습니다. 결말에 대한 전조 까는 구나 싶어서요. 어쨓든 그 얘기 때문에 저는 더 바흐가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리히테르 2012/02/01 23:28  수정/삭제

      도움 되고 공감 되셨다니 저로서는 기쁘고 감사합니다 :) 1004번 사라방드는 처음에 더블스탑이 두번 연속으로 나와 배재했었는데 다시 들어보니 비슷한 것 같네요! :)

  2. 쪽빛바람 2012/01/11 00:02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드 셜록 포스팅 보다가 우연히 글 남기게 됩니다~^^ 보아하니 저랑 꽤 비슷한 취미를 가지긴것 같아서요...ㅎㅎ 영국여행가신것도 저랑 루트가 비슷하시고! 깜놀했어요 ㅎㅎ 주말에 노팅힐에서 열리는 포토벨로는 안가보셨는지? 엔틱상품 많아서 하나쯤 건질수 있어요.ㅋ 다음에 영국 가시면 근처에 bath라는 로마시대목욕탕도시도 가보세요~^^ 영국귀족들이 이렇게 놀았구나..하는것을 보실수 있을듯요.ㅋ 저도 덕분에 좋은 정보 얻고 가요 담엔 저도 BBC Proms 입수하고 가야겠네요~ 의사생활 열심히 하시구...(같이 일하는 co-worker로서 이해할때가 참 많네요..) 힘내세요! 말이 길었습니당.^^*

    • 리히테르 2012/02/01 23:28  수정/삭제

      노팅힐도 못 갔고, 하이드 파크도 못 갔고, 심지어 대영박물관도 못 갔는걸요... 꼭 다시 가고 말거여요! 감사합니다 :)

  3. 허수킹 2011/11/03 12:36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실횽님 ㅎㅎ 주소가 바뀌어서 들고왔습니다
    http://ssukying221b.tistory.com
    s하나 추가했어라 :)

    • 주인장 2011/12/14 03:52  수정/삭제

      알아서 바뀌어서 링크 잘 되드라는... 감사합니다!

  4. 이모 2011/08/31 06:12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모처럼 시간이 되어 풍월당에 놀러갔는데 내가 이모라고 했더니 깍듯이 인사하더라
    기분 괜찮던데? ㅋㅋ
    카운터에 있는 아가씨한테 요즘도 우리조카 여기 들르나요 물었더니 주말에는 종종 온다고..
    이모는 대체로 주말 시간이 가족에게 묶여 있으니 만날 일이 별로 없네.왠지 좀 슬프네.
    그래도 네가 그 곳에서 머물다 갔겠지 생각하니 기분 좋았어.선수촌 사는 친구가 있는데 같이 갔었어.
    앞으론 가끔 가 볼 생각을 하고 있어. 클래식 음악은 이모는 잘 모르지만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들어 보려고 해. 영국은 가는거야? 프롬스 공연이 이제 얼마 안남은 것 같던데..
    영국 가면 그동안 보고 싶었던 것 보고 듣고 싶었던 것 듣고 느끼고 싶었던 것 느끼고 모두 모두 다 담아서 오렴 몸조심하고^^
    일상에 묶여 살고 있는 우리들이지만 내면에는 늘 자유를 누리는 우리들이기를...*^^*

    • 리히테르 2011/08/31 08:24  수정/삭제

      우와! 이모! ㅋㅋㅋ 출발하기 전에 문자보낼랬는데 이렇게 방명록이! 우와. 방문 감사드려요! 만세! 드디어 가요! 헤헤헤헤

  5. 랭크바 2011/07/21 06:41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랭크바닷컴입니다. 좋은내용 잘 보고 갑니다. 좋은하루&좋은이웃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