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1. 첫비행 2015.05.06 18:49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명록 타고 건너왔습니다. 여기도 볼만한 좋은 글이 많네요. 눈팅 열심히 하겠습니다.

  2. 어느 연구자 2014.10.20 00:4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문을 쓰다 보면 아득한 절벽을 아둥바둥 기어 올라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음악에 대해 전혀 문외한이지만 아마도 베토벤이 작곡하다 벽에 부딪쳤을 때 받은 느낌도 이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베토벤은 자신의 작품이 베토벤 스스로를 만족시킬 때까지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다듬고 또 다듬고 또 다듬었다고 하는 데 그런 얘기를 들으면서 저 스스로를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pathologist중에 이렇게 음악에 조예가 깊은 분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건승하시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3. 어느 연구자 2013.12.15 16:43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훌륭한 블로그 정말 잘 보고 갑니다.

    현미경으로 cancer 조직을 볼 때마다 암도 일종의 심포니가 아닐까 합니다. 마치 피아노 협주곡처럼 암세포는 피아노를 연주하고 주변 fibroblast, lymphocytes. monocytes, endothelial cell들은 violin, cello, violla, oboe를 연주해서 만들어 내는 기분 나쁜 음악이 되겠지요. 반면 정상적인 발생 과정은 수 많은 세포들이 멋진 화음을 만들어 내는 훌륭한 음악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암 조직에서 cancer cell만 따로 떼어내서 in vitro culture를 하면 왜 그렇게 안 자라는 지, 그리고 cancer cell 혼자 있을 때와 다른 세포들과 같이 있을 때 왜 그렇게 암세포의 행동패턴이 다른지 따져 보면 결국 cancer라는 현상은 흔히 생각하듯 cancer cell 혼자만의 독주가 아니라 암세포 외에도 여러 다른 세포들이 같이 연주하는 협주곡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리며 자주 들르겠습니다.

  4. Jeons 2013.02.27 00:23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요. 트위터보고 왔는데. 잘왔네요. 앞으로도 놀러올게요. :) (댓글남기는것은 금지사항 아니죠? 댓글 트랙백 금지사항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상업성 댓글 말씀하시는 것이었으리라 생각할게요. )

    • 리히테르 2013.03.03 03:23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댓글은 스팸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공지에 달아놓은 것 뿐이에요. 별 실효는 없지만요. 종종 놀러오세요 ^^

  5. 아잇 2013.01.02 13:21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 Shostakovich 2012.11.27 01:05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트위터 보고 들어왔는데, 블로그 참 좋네요!
    앞으로도 자주 들를 것 같아요.

  7. 2012.08.14 14:3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템즈 2012.06.01 18:0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은 음악 들었습니다.
    양귀비꽆을 검색하다가 들어와 처음 글 남깁니다.
    영국이신가요?
    저는 킹스톤에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9. 앵굴 2012.03.12 00:08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히테르는 음악 올릴때 저작권 위반 의심 이런거 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해? 태그 다 지우고 올렸는데도 이런 메세지가 뜨네;ㅅ;

    • 리히테르 2012.03.13 01:24 신고  수정/삭제

      저작권 위반 의심 그거 때문에 요전에 푸치니 포스팅 보면 난리 친거 보이실거에요. 요즘은 유투브에 올려도 저작권 위반이라고 지우더라고요. 그래서 mp3 만들고 파일 속성 들어가서 파일 속성 및 개인 정보 이런 거 다 지우고 올리면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더라고요... 운입니다 ㅠㅠ

  10. 앵굴 2012.03.04 22:0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 너의 음악적 지식은 날로 늘어만 가는 것 같구나. 삼류 댄스 가요나 재즈나 듣는 내가 갑자기 부끄러워 진다=ㅅ=;; 요즘같은 날씨엔, 역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