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소개 (Updated 2013.10.18)

공지사항2013.02.13 22:46

30대 여자. 생각보다 적지는 않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나이.

아직 인생이 어디로 굴러갈지 모르는  

병리과 전문의 

박사과정 수료했는데 박사학위는 아직...(...) 

[밍그적밍그적][휘익~][딱!] 

그래서 학위 따는 대로 빨리 프로필에 MD.Ph.D 를 붙이고 싶은 사람.


잡덕. 

오만 잡다한 것들을 넓고 얕게 좋아하는 덕후.


I.D : 리히테르/세실리아
Sviatoslav Richter (March 20, 1915 – August 1, 1997)
-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대왕님이라고 부르기도 했었네요. 한줄 소개를 하자면 "바흐의 평균율과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을 똑같이 대단하게 연주할 줄 아는 분". 


Cecilia
- 세례명. 제 생일은 11월이고, 축일도 11월이며, 음악의 수호성인입니다. 첫 영세는 2006년 12월에 받았으며, 아직 견진성사는 받지 못했습니다. 요즘은 냉담중.


리히테르. 이분도 이렇게 보니 하관 킹 (...)



블로그 대문 Ut Pictura Musica... Music is Painting, Painting is Music... 
클래식 음반 레이블인 Alpha (이곳)의 모토입니다. 개인적으로 몹시나 좋아하는 문구라 가져와서 계속 유지해나가고 있습니다. 음반의 내용물보다 음반 자켓의 이쁨 정도가 음반을 사는 척도가 되어버린 "주객전도 제대로 클래식 덕후" (...) 인지라 마음에 드는 사진, 그림, 음반 자켓이 있으면 항상 함께 포스팅합니다. 텀블러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마음에 드는 각종 일러스트도 무단(!)으로 퍼옵니다.

카테고리 설명
※아래의 카테고리들은 그저 편의상 나눠놓은 것일 뿐이며 일부 게시글들은 카테고리가 모호할 수 있습니다.※

1. Daily Life
넓게 말해서 음악이야기를 제외한 모든 잡담을 풀어놓는 곳입니다.
Pathology와 Murmur...bla bla... 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외의 카테고리인 Intern Life와 Before M.D 는, 이 블로그가 학생 때부터 운영해 온 것인 탓에 만들어진 카테고리이며, 인턴 시절 이전의 글들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현재 비공개로 돌려놓았습니다. Pathology코너는 제 직업과 관련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전문적인 내용은 거의 올리지 않습니다. 사진 찍었는데 좀 예쁘고 신기하게 나왔다던가 다들 알고 있는 평범한 사실이라던가 뭐 그런 것 정도를 올리겠죠. 병리 관련 자료는 저보다 더 똑똑하고 옵세시브한 분들이 많이 올려주시더이다. 그런 곳에서 찾으시기를. Murmur...bla bla... 는 말 그대로 잡담입니다. 짤막한 여행기라든지 직장 생활에서 부딪히는 일들에 대한 ventilation 용 글들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2. Whispers of Muse
음악 이야기입니다. Classical Music과 Etc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07년 이후에 작성된 이 카테고리의 글들은 모두 공개해놓았습니다. 게시글의 갯수를 보셔도 아시겠지만 제 주력 분야는 클래식 음악, 특히 그 중에서도 고음악 (바흐/헨델 이전 시대의 음악과 바로크 음악) 과 실내악, 독주곡 중심입니다. 관현악곡과 오페라는 키우지 않는 관계로 (아는 게 없습니다.) 거의 포스팅하지 못합니다. Etc는 클래식이 아닌 모든 다른 음악입니다. 저 클래식만 듣지 않아요 ㅎㅎ 딴 것도 좋아하는 건 몹시나 좋아합니다.

3. British TV serise
미국 드라마 이야기는 1번 카테고리에 쓰고 넘어가도 될 정도였지만, 2010 BBC Sherlock을 접한 후에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마성의 영국드라마. 개미지옥. 블랙홀. -_- BBC 는 정말 미디어계의 TOP인 걸 인정할 수 밖에 없군요. 대단한 방송사입니다. Sherlock을 계기로 영국 드라마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새로이 만든 카테고리입니다. 게으른 관계로, 그리고 바쁜 관계로 업데이트는 그렇게 자주 하지 못할 듯 합니다. 특히나 솜씨 좋은 리뷰는 기대하지 마시기를.

4. 2011. London Travel
런던에 다녀왔습니다. 여행기를 쓰다 보니 너무 길어졌습니다. 따로 묶어서 보기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오타도 많고 말도 이상하고... 제 기분에 취해 써서 그런지 다시 보면 민망하지만,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고, 사진 솜씨가 미천하지만 그래도 런던의 풍광을 보고 싶은 분들께는 작은 기쁨이 되시기를.

5. 2013. New York Travel
뉴욕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여행기를 쓰다 보니 너무 길어졌습니다. 공연만 보러 다녔더니 여행은 별 게 없고, 다만 공연 후기들을 좀 따로 묶어서 보기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역시 다시 보면 민망하지만, 그냥 혼자 추억팔이할 데이터베이스를 만든다 생각했습니다.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고, 사진 솜씨가 미천하지만 그래도 뉴욕의 가을을 보고 싶은 분들께는 작은 기쁨이 되시기를.


프로필 사진
영국의 화가 Sir Edward Burne-Jones의 1837년 작 Angel입니다. 제 프로필 사진과 비슷하지만 다른 버젼의 사진도 있습니다. 둘 중 하나가 뽀샵질인 것 같은데, 아마 아래 것이 원본이고, 프로필 사진 란에 올라가있는게 포샵질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런 하얀 버젼으로 그린 게 따로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외의 이야기들 혹은 FAQ는 시간 나는 대로 업데이트 될 것입니다.